[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 주례2동 주거환경개선봉사회(회장 이성재)는 지난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부산 복지의 달’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섬김부분 으뜸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주례2동 주거환경개선봉사회는 주민 스스로 함께 마을을 변화시켜보자는 열망으로 지난 2011년 3월 냉정골 집수리 봉사단으로 발족해 주거환경개선봉사회로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이어왔다.
매월 1세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및 새시수리, 가사 및 환경정리의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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