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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범시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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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범시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 임채욱 기자
  • 승인 2012.02.08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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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0세 이상 인구의 50%이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할 계획

[KNS뉴스통신=임채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음두호)는 범시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19의 존재가치인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심정지 환자가 그증가하고 있고,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로는 가정이 58.0%로 가장 많아 CPR(심폐소생술)을 배워 ‘내 가족을 내가 지킨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심정지 환자 소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목격자에 의한 CPR시행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까지 10세 이상 인구의 50%이상에게 CPR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수소방서는 2012. 1월 기준 여수시의 10세 이상 인구 240,563명의 3 ~ 5%인 8 000 ~ 10,000명을 교육실시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여수소방서에 전문교육실을 마련하고, 자동제세동마테킨 등 교육기자재를 확충 비치하여 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하였다.

음두호 서장은 상시 일반인, 학교 및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방문 및 출장 교육의뢰(방호구조과 680-0900,0881)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부탁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각종 시민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욱 기자 lcw888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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