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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범빙빙, 중국 대표 미녀 양귀비와 충격적 운명의 평행이론... "가수는 노래 따라 배우는 작품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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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범빙빙, 중국 대표 미녀 양귀비와 충격적 운명의 평행이론... "가수는 노래 따라 배우는 작품따라?"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9.1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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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범빙빙이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범빙빙'이 올랐다. 중화권 최고의 스타이자 미녀로 불리는 범빙빙은 믿기 어려운 루머에 휘말려있다.

1996년 데뷔해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군림해온 범빙빙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전역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명성을 날렸다. 또한 한국의 스타들과도 친분을 과시하는 등 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 그를 향한 루머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다. 탈세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소문과 미국으로 망명을 시도했다는 소문 등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체포된 범빙빙이 모진 고문을 받고 연예계에 돌아오기 어려운 몸이 됐다는 소소문과 함께 과거 충격적인 소문이 나돌았던 중국 최고의 아나운서와 같은 운명을 맞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범빙빙의 이런 루머는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영화 '왕조의 여인'에서 연기한 양귀비의 운명을 연상시킨다. 중화권 최고의 미녀로 불리는 범빙빙이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로 불리는 양귀비를 연기한건 당연한 일이다.

양귀비는 경국지색이라는 말에 어울릴 정도로 미모로 황제의 마음을 흔들었다. 양귀비의 미모에 홀린 현종은 정치를 소홀히해 집권 초기 선정을 빛바라게 만들었다.

결국 양귀비는 안록산의 난이 일어났을 때 백성들의 미움을 받았고, 결국 현종은 양귀비를 죽게 만들었다. 현종은 자신의 실정으로 일어난 난리를 양귀비에게 책임전가한 것이다.

범빙빙은 양귀비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끔찍한 루머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어쩌면 양귀비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물론 범빙빙에 대한 루머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실 확인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범빙빙이 양귀비처럼 미인박명의 운명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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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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