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주관한 2018년 명량대첩 축제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남군및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13억원의 사업비(도5, 해남4, 진도4)를 투입하여, 30여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해남군청 관계자는 "이번행사의 주요성과는 군함승선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증가되었고,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강술래 BAM, 미디어 파사드 등 이색 야간 프로그램 확대로 외국인 참여 확대 및 체류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 대폭 증가로 전국 축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 부분을 빼놓을수 없다. 아쉬운 점은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체증 발생및 해전재현참여 간선박의 적극적인 참여미흡과 축제장 순환전기차량의 이용객수요 예측부족을 들수있는데, 향후 인근 유휴지정비를 통한 주차장 지속확대를 추진하고, 선박지원예산증액및 현실화를 통한 참여도 제고를 꾀하고, 관광편의및 안전성확보를 위해 전기차 추가배치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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