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방송인 이상벽이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9일 오전 이상벽가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상벽의 과거 이력들이 공유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황해도 옹진군에서 태어난 이상벽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람며 “잡지 기자와 연예평론가로 활동하다 전문적인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누렸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상벽은 10여년 동안 진행해 왔던 아침마당 토요특집을 2007년부터 한때 진행한 적이 있으며 2014년에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며 “아이돌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첫 데뷔 무대에서 높지 않은 평점을 준 것은 유명한 일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상벽’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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