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37명 표창수여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매년 9월 7일은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됐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6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018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사회복지대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더 크고 행복한 마포, 복지로 꽃 피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종사자들로 구성된 ‘클랑클랑 합창단’과 장애인 근로자 합창 동아리인 ‘칸타빌레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37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상장을 수여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를 더 높이고 복지 주체 간 협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로 활짝 꽃핀 마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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