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부산서 주행중이던 포르쉐 엔진룸에서 원인불상 화재
상태바
부산서 주행중이던 포르쉐 엔진룸에서 원인불상 화재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09.0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6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에서 A씨(31)가 운전하던 포르쉐 718 박스터S 승용차 후미에 원인불상의 불이 나 50여분 뒤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덕역에서 차량을 운행하기 시작해 3~4km 지난 지점에서 점검등이 켜지고 차량이 덜덜거리는 등 이상이 느껴져 하차했더니 엔진룸이 있는 후미에서 연기가 나고, 이어 불길이 치솟아 119 및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차량은 포르쉐사에서 제조된 2018년식 718박스터S이며, 차량가액은 약 1억원 상당이다. 

경찰과 소방은 피해자 진술 및 엔진룸이 전소된 것으로 보아 엔진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차량 감식 및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