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된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의 주인공, 박한별이 홍콩 패션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콩의 해안가에서 까마득한 마천루를 따라 해변길 산책은 물론, 그 너머 고즈넉한 전통찻집과 멋진 레스토랑이 즐비한 골목골목길을 다니며 맛기행 도 함께 체험하였다.
요가비디오를 출시했었고, 현재는 스탈리라고 하는 패션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의 쇼핑 노하우와 패션 정보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홍콩관광청은 박한별과 함께 홍콩 패션 기행 ‘박한별 홍콩을 사다’ 촬영을 했는데, 홍콩의 대표적 야경을 볼 수 있는 피크트램을 탔고 유명 레스토랑 ‘슈퍼스타’에서 쉐프와 함께 딤섬 만들기를 체험했다. 영화 ‘색 계’에 나왔던 발코니를 배경으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즐기며 홍콩의 진가를 체험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 해양경찰본부가 멋진 명품쇼핑몰로 재 탄생한 1881 헤리티지(Heritage) 에서는 상하이탕(Shanghai Tang)의 중국 전통의상인 취바오를 입고, 쿵푸소녀로 변신, 영국백화점 하비니콜 (Harvey Nicole)에서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쉬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미리 아시아 패션퀸 콘테스트의 쇼핑미션을 수행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은 5월 28일, 29일 저녁 10시 양일간 패션 전문 채널 Fashion 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독특한 숍에서의 쇼핑이 제공한 화려한 변신과 영국 셀러브리티들이 즐긴 멋진 클럽까지, 밤의 란콰이퐁에서는 뉴욕과 런던 풍의 분위기있는 나이트 나이프까지 펼쳐진 그녀의 홍콩여행은 끊임없는 화제와 흥미를 제공해주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