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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놓치면 안되는 2월 투자포인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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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놓치면 안되는 2월 투자포인트 전망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02.0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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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후 하락가능성에 대비 화학, 철강, 필수소비재, 통신 등 경기방어주 등에 주목해야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2월 중순 이후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개인 투자자가 절대 놓쳐서는 안될 투자포인트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황분석 수석 전문가인 청개구리투자클럽(www.frogstock.co.kr) 나종우 팀장은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문 화학, 철강, 필수소비재, 통신 등 경기방어주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2월 투자포인트로는 메이저의 수급동향과 글로벌 증시의 향방에 항시 주시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나 팀장은 "1950P 이후시점부터는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매도세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의해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아직은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2월 시장에 대해 이와 같이 우려하는 것은 최근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의 강한 거래소 매수는 대차잔고의 상위종목(대차거래는 장기투자자들로 부터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하여 차익발생)들에 대한 '숏커버링'(공매도 상환을 위한 주식매수)에 의한 수급으로 인해서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럽발 악재가 계속 부각되는 가운데 다시 수면위로 오른다면 대차거래가 공매도로 연결이 되면서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나 팀장은 는 “코스피 증시는 2월을 맞이해서 1월에 주요국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오버 페이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거리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역사적으로 KOSPI는 2월만 되면 힘을 못 쓰고 하락하는 징크스를 보여 왔기에 여전히 불안한 유럽 재정위기는 간과해서는 안 될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2월부터 유럽의 재정 취약국들의 대규모 국채 만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의 대규모 국채 만기가 예정되어 있는 시기를 전후로 국제신용평가사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공세가 이어지고, 이로 인해 해당국들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국채 발행이 어려워질 수가 있다”며 우려감을 표명했다.

실제로 포르투칼이 이러한 이유로 2011년 국채발행을 중단하고 구제금융을 신청한 전례가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나 팀장은 “현재 지수가 2,000P 언저리까지 올라온 지금 리스크를 대비한 현금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최근 수급적인 부분과 세계 경제동향으로 보았을 때 2월의 증시는 추가상승의 여력보다는 조정내지는 하방의 방향성이 점쳐지고 있는 이유에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여겨볼 업종으로는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는 화학, 철강업을 관심에 두면 좋을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 순매도 가능성을 대비해 필수소비재, 통신 등 경기방어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단기적으로 대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앞서 말 한대로 위험요소가 언제 고개를 들지 확신할 수 없는 점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으며 주기적으로 메이저의 수급동향을 체크하면서, 외국인이 집중하는 종목위주로 선정해
“실적과 모멘텀이 좋은 종목을 싸게 매수하여 비싸게 팔라”는 기본적인 투자전략에 기초해야만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나 팀장은 “메이저의 수급동향과 글로벌 증시의 변수적인 부분만 제외하면 2012년은 투자자에게 기회로 다가설 수 있다”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의 기준에 맞춰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이어간다면 2012년의 주식투자는 수익창출이라는 달콤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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