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와 함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농학한약자원부 교수로 재직 중인 신용욱 교수를 초청해 ‘ 산청약초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약초의 고장 산청군의 발전방향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신 교수는 현재 경남과기대 동의보감촌 RIS사업단장으로 재임 중으로 산청군 약초를 재료로 한 상품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리산 산청 약초와 민간요법’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교육에서 지리산 청정골 산청 약초의 발전방향은 무궁무진하며, 1차 생산물 판매와 더불어 가공상품의 개발 및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수는 “명품산청을 만들어 행복산청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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