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주민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 지난 4일 저녁 고산노변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파트 현장소통실에는 대학생, 어린이와 함께한 젊은 부부, 중장년층,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산노변타운, 청구전원타운 및 인근 주민 180여명이 참여했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현장소통실에는 학생통학권, 직장인 출퇴근길 교통혼잡, 알파시티 개발 등 일상생활에서 지역발전까지 다양한 의견을 구청장에게 직접 건의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구정 운영을 하나라도 지역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겠다”며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표현했다.
수성구청은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해법을 강구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을 위한 ‘아파트 현장소통실’은 계속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