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57 (토)
최상환 남해지방해경청장, 여수 치안현장 방문
상태바
최상환 남해지방해경청장, 여수 치안현장 방문
  • 임채욱 기자
  • 승인 2012.02.07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부지역 해상치안현장 점검, 근무 경찰관 격려

[KNS뉴스통신=임채욱 기자]최상환(52.경무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 동부지역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2일 오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 상황실에서 이창주(53)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현황과 전남 동부지역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김용구(52) 경위 등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30여 명의 경찰관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남해안 일원 해상치안 여건에 맞는 완벽한 경비태세와 해상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한 법 집행과 함께 공직윤리를 바로 세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3개월 동안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해양경찰의 모든 역량과 실력을 발휘해 차질 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 청장은 이어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여수항공대, 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축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 해상치안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근무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과 함정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출신인 최 청장은 지난 1992년 경찰간부후보생 40기로 해양경찰에 투신해 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정보과장, 정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제7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임채욱 기자 lcw888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