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2018년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12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생후 6개월에서 12세까지 어린이는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처음 접종을 받는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하며 이 경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그 외 과거 예방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이 경우는 내달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에게 인플루엔자 유행을 방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술이 기자 soolyi@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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