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6개시군 상생·발전 '지자체 간의 벽' 넘는다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도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으로 구성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오는 4일 강릉시청에서 201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2016년도 창립 이후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생 협력과제 및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7기를 맞이하여 동해안 6개 시군의 단체장이 함께하는 첫 만남으로 강원도 동해안권이라는 보다 큰 틀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공유할 계획이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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