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주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오후 2회에 걸쳐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9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과장을 역임한 김영주 강사가 ‘청렴하지 않으면 공직자로 살아갈 수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은 조직의 가장 큰 성장 동력임을 명심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청렴하고 깨끗한 상주시’를 위해 전 공직자의 청렴 서약,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사전 컨설팅감사,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상주시 옴부즈맨, 실시간 청렴도 평가시스템을 추진하는 등 공직 내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술이 기자 soolyi@kns.tv

이술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