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2일 이틀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마케팅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본선 개통 1주년을 맞아 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서부권 8개 시군이 공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1일에는 낙동강의성휴게소(하행), 2일에는 군위삼국유사휴게소(상행)에 구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홍보지와 물품 등을 배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해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신라불교초전지’와 ‘구미시승마장’을 적극 홍보하면서 비닐우산 꾸미기 체험 행사도 가져 부스 방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로드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면 구미시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신라불교초전지 및 구미시 승마장 등 체류형 관광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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