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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드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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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드림페스티벌’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8.09.03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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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9월 4일부터 시작

[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공연을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며, 5일간 저녁 8시에 시작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4일 개막공연으로 타악연주 동남풍의 여는 마당(사물놀이)과 군산시민오케스트라의 ‘군산!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5일 타악연주 동남풍의 ‘동남풍이 온다’, 6일 타악공화국 흙소리 ‘풍물판굿’과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4人4色 Memory’,  7일 진포문화예술원의 ‘히히낭락 대동마당’이 진행된다.

8일 폐막공연으로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가 펼쳐지며, 전통예술기반의 공연이 끝난 뒤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레이저 및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저녁 상설공연과 별개로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트체험프로그램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행잉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젤캔들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레진아트만들기, CD펜활용체험, 영원한 꽃 하바리움만들기, 미스타, 한지로 만드는 인테리어 소품 액자 만들기’가 무료로 진행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폭염에 지친 도민과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군산만의 독특하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별마당 상설공연은 군산 수송공원, 은파호수공원 물빛공연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9~10월까지 주말마다 계속되며, 거리퍼레이드공연 ‘칙사대감 납시오’도 매주 토요일에 진포해양테마공원 위봉함에서 근대역사박물관 앞 광장까지 진행되고, 시장버스킹 공연도 공설시장 청년몰에서 계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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