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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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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출범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9.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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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평창! 관광관련 민관기관 총출동, 민간부터 발벗고 나서
글로벌 관광트랜드 해외 관광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 '신관광 대토론회'

[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강원도는 3일 오후 4시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포스트 평창․DMZ 평화투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발대식과 신관광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맞이하여 신관광의 방향을 제시할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는 관광관련 민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시장별(일본·중국·중화권·동남아·구미주) 대표 여행업체, 온라인여행사, 학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도내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분야 대표들로 구성되었고, 이날 발대식에 협의회 위원과 관계 등 80여명이 참가할 에정이다.

PATA 前회장이자 온라인 최대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총괄인    “사라 매튜스”와 중국경제신문사 “정보” 부편집장의 글로벌 관광트랜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스트평창! 강원관광 활성화」 정책브리핑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신관광 토론회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 新관광 항로를 열다」라는 테마로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상품개발 및 맞춤형 공동마케팅 DMZ 평화관광, 기업체 포상관광, 수학여행단 등 강원도에 특화된 실질적인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와 상품개발 추진 포스트 평창! 강원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일선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의견수렴 등 올림픽으로 잘 구축된 시설과 높아진 인지도를 활용한 해외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관광지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현실감 있는 콘텐츠 확충 방안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여러 ‘문화․관광 유산과 평화 이슈’는 강원관광이 발전 도약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기회로 잘 활용하기 위해 관광 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에 앞으로 강원관광의 새로운 항로를 열어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 차원에서도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모아 강원신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체는 강원도와 함께 관광업계 간의 '윈윈 통합시스템 구축'과 전세계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 가동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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