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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정량동 멘데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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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정량동 멘데마을 선정
  • 정길상 기자
  • 승인 2018.08.3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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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언덕마루 멘데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비 143억 확보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 정량동 멘데마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광역선정분 주거지지원사업 유형으로 지난 7월 공모신청 후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장평가와 발표평가에 나서고 정량동 주민협의체 위원장(황종관)이 최종 발표평가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사업비 143억이 투입된다.

시는 주거복지실현, 관광자원활성화, 지역공동체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경제ㆍ사회적 변화를 통한 구도심의 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이 선정되어 1조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 예상으로 추진 중인 신아SB 폐조선소 『문화ㆍ관광ㆍ해양사업 Hub 조성을 통해 재도약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정량동 멘데마을 도시재생사업(주거지 지원형)에 최선을 다해 조선소 폐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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