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에서는 자원봉사의 확대와 원거리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춘양면 봉화억지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에 자원봉사거점(상담)센터를 마련하고 8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특히 핸즈온 자원봉사교육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능기부의 행복도 함께 느끼며 프리마켓 활동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 내 부족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욕구에 부흥하고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늘 지역의 문제해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봉화 만들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와 센터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거점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점센터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의 상담 및 실적관리를 위해 설치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접수, 상담교육, 자원봉사 일감 개발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