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국회의원, 시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갑지역구, 을지역구로 나누어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이틀 간 진행되었으며, 남동구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재해 예방을 위한 우수 저류 시설 설치 사업 등 국·시비 확보계획 사업 4건,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비 확보 계획 사업 9건, 과다 결원에 따른 신속한 인력 보충 등 기타 현안 사항 1건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밀착형 생활 SOC 투자 사업에 대해 정부와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지역 내 현안 사항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강호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남동구 지역 문제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바쁜 국정 및 시정 업무에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국회의원 및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책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남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