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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에 투자자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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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에 투자자 이목집중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8.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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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1%대 저금리 기조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대장주 역할로 떠오른 상업시설에 목돈이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중대형 상가는 6.71%, 집합 상가는 6.48%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오피스(6.44%)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올 2분기 중대형 상가 1.72%, 집합 상가 1.84%로 전년 동분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상업시설 투자 시 평균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되면서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 내 수요를 고스란히 품을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단지 내 상가인 동탄 카림애비뉴 역시 1층 기준 3000만 원 대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투자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특히 그 중에서도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로 인해 인기가 좋다”며 “올 가을 역시 알짜배기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동래 3차 SK VIEW’에서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을 9월 중에 예고하며 지역 일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 일대에 들어서는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 동 총 999가구(전용면적 59∼84m²), 오피스텔 1개 동 총 444실(전용면적 28, 80m²)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다. 여기에 상업시설은 1층 52실, 2층 38실 등 총 90개 호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신혼부부부터 4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면으로 100% 구성되며, 오피스텔 역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주거형 평면이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어림잡아 약 3000여명 이상을 품는 대단지의 수요를 고스란히 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형성된 주거타운 또한 약 7000가구(예정)에 달하면서 상업시설의 미래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해볼 만 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온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역을 오고가는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다. 여기에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대로, 온천장로와 접해있고, 유락여중, 동래원예중, 부산전자공고, 금강공원 등 학생 및 가족 수요도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 SK건설이 시공에 나선다는 점 역시 상업시설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10대건설사로 꼽히는 SK건설은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시공력을 통해 알짜배기 상업시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 일대에 선호도 높은 SK건설이 새로운 단지 및 상업시설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지역 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단지 수요를 비롯해 유동인구 흡수도 유리한 만큼 상업시설 조기 계약 완판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 3차 SK 뷰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으며, 아파트 126채와 오피스텔 444실이 성황리 분양 중이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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