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예비군동대(동대장 송재찬)는 지난 24일 관내 덕천대방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군용 건빵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군동대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달 관내 경로당 1~2곳을 지정해 건빵을 기부하고 있다.
경로당 내 최고령자인 심노미(91세), 권건래(91세) 어르신은 “건빵을 먹으니 옛날 추억들이 떠오른다”며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예비군 동대장은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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