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배한철 한국총주방장회(KCC ; Korea Chefs club) 명예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27일 위촉하고. 프리마호텔(서울) 에서 열린 KCC월례회의에 최문순 지사가 직접 찾아 패를 전달했다.
배 회장은 지난해 강원식재료 소비촉진과 강원음식산업 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생활개선회강원도연합회와 강원도라운지를 운영하여 IOC, IPC, 선수단 등 5,300여명의 세계인에게 강원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도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배한철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이민 회장 ,이종길 감사, 공석길 총무, 윤경호 이사, 신종철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총주방장회는 전․현직 특급호텔 총주방장 모임으로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강원나물밥 ․ 식재료 소비촉진과 강원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KCC회원 소속 특급호텔에 순차적으로 강원도의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는‘강원푸드데이(GANGWON FOOD DAY)” 운영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한철 명예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인연이 되어 카자흐스탄, 브라질,바레인,스페인,인도네시아,아프카니스탄 등 현지에서 외국셰프들에게 강원도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며, 음식을 통해 강원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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