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시‧구 합동점검...관내 519개 복지시설 대상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대전시가 오는 15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519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방침이다.
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건물 및 전기, 소방, 기계(가스), 옹벽․축대 등을 실시하며, 필요시 전문기관이 참여해 정밀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안전검사 후 종합내용을 검토해 경미하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를 통해 즉시 수선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능보강 사업비용 등 국비 확보와 함께 시 예산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
윤종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동절기 및 해빙기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에 대비하는 한편 시설이용자의 안정성 확보와 불편 해소로 복지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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