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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출신 구잘, 드라마 복귀 '옥탑방 왕세자'로 연기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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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출신 구잘, 드라마 복귀 '옥탑방 왕세자'로 연기 재도전
  • 박준형 기자
  • 승인 2012.02.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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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미수다 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박준형 기자] KBS ‘미수다’ 출신 우즈베키스탄 배우 ‘구잘 투르수노바’가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구잘은 최근 SBS 새 미니시리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 캐스팅돼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로 데뷔 이후 2년여 만에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구잘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모의 여성 ‘베키’역을 맡아 드라마, 광고 등의 단역 출연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주인공으로는 박유천과 정석원이 캐스팅됐고 그들이 사는 옥탑방과 같은 건물에 살며 정석원과 미묘한 감정을 나누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옥탑방 왕세자’는 구잘 외에도 박유천, 정석원,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등이 출연하며,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의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21세기로 와 세자빈과 같은 얼굴의 여성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 파타지 드라마이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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