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가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전기과 재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과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 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과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설계를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교육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진로설정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설계 ▲자기관리 및 시간 관리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신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체험기회와 정부지원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며 구직에 필요한 역량개발도 지원했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신라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도 원스톱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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