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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남북을 하나의 감동으로 만들어낸 열창 눈길 "아바이 오마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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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남북을 하나의 감동으로 만들어낸 열창 눈길 "아바이 오마이 어때요?"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26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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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강산에의 북한 평양 공연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산에'가 오른 가운데 강산에가 북한 평양 공연 당시 감동을 전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강산에는 지난 4월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에 남측 공연단 일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노래 '명태'와 '라구요'를 열창했다.

강산에는 "저는 오늘 이 자리가 굉장히 감격스럽다.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 생각난다"며 "부모님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이 노래가 첫 앨범 곡이었다.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가슴 뭉클한 바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강산에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해주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내내 누르고 있었는데, 한번 터지면 잘 안 멈추는 것 같다. 고맙다"고 했다.

강산에의 뜨거운 눈물은 공연을 관람한 북한 주민들은 물론 TV를 시청하던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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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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