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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 게임' 한국 대만 야구, 용호상박 "추신수 7할 6푼 9리 사연의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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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 게임' 한국 대만 야구, 용호상박 "추신수 7할 6푼 9리 사연의 내막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8.26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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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아시안 게임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아시안 게임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경기에 대중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추신수가 결승에서 맞붙은 한국과 대만전이 회자되고 있는 것.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추신수가 준결승까지 3홈런 9타점 8득점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친 데 이어 결승에서도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의 1등 공신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특히 7할 6푼 9리의 경이로운 출루율과 더불어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2.096를 기록하며, 추신수는 스스로의 힘으로 군문제를 해결했다는 평을 받았다.

추신수의 경우 4사구를 9개나 얻어낼 만큼 상대 투수들의 견제가 심했던 상황에서 이같은 성적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8안타 가운데 홈런 3방을 비롯해 2루타도 2차례 기록했으며, 도루 역시 3개를 성공시키는 등 말 그대로 본인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 대회였다. 

누리꾼들은 아시안 게임 한국 대만전에서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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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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