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인3각 달리기, 단체공 튀기기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
12개 지대 276명 대원으로 구성, 지역의 안전 예방활동 펼쳐
12개 지대 276명 대원으로 구성, 지역의 안전 예방활동 펼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표 성민영)은 2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군의회 의장, 고진태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도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원면 김영선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30명에게 도지사,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옥천경찰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자원봉사센터장, 자율방범 도연합대장 감사장과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각 읍·면 자율방범대별로 팀을 구성해 배구, 2인3각 달리기, 단체공 튀기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2개 지대 27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순찰 등 지역의 안전 예방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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