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아는형님' 윤도현, 김경호에게 형이라 불린 사연... "그것도 못 맞춰!" 분노의 이유
상태바
'아는형님' 윤도현, 김경호에게 형이라 불린 사연... "그것도 못 맞춰!" 분노의 이유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25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윤도현이 과거 방송에서 김경호에게 형이라 불린 사연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는 형님'이 오른 가운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윤도현이 과거 JTBC '히든싱어2'에서 김경호에게 형이라 불린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경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히든싱어2' 윤도편 편에 패널로 출연했다. 그는 "한 라운드라도 윤도현의 목소리를 못 맞추면 윤도현을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공약했다. 

윤도현과 1994년 데뷔 동기인 김경호는 "명예회복을 하겠다”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도현이 목소리를 모두 맞춰보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장동혁은 "원조가수 입장에서 강 건너에서 손짓하는 저승사자 같다"고 말해 김경호와 윤도현을 당황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호는 "만약 한 라운드라도 틀리면 올해 말까지 동생 도현이를 형이라고 부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경호는 윤도현보다 더 윤도현 같은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당황했고, 결국 윤도현을 형이라 부르는 굴욕을 당했다. 윤도현도 자신을 맞추지 못한 김경호에게 분노를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도현은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넘치는 록스피릿을 과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