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BIG 인재양성에 집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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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BIG 인재양성에 집중 한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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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강산관 실습실에서 요리 실습에 들어가는 호텔조리과 학생들. <사진=수성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가 BIG(Business마인드, ICT능력, Global감각) 인재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019학년도부터 대학이 원하는 BIG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 장학금 및 인재상 신설,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실시하는 등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수성대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급변하는 기업 및 비즈니스, 글로벌 환경에 걸 맞는 Business마인드, ICT능력, Global감각을 갖춘 ‘BIG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성대는 2019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교육과정에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애완동물관리과 등 7개 학과는 물론 나머지 학과들도 사회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완전 바꿀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 개편에는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퍼니버스티(Fun + University) 수업’ 도입 등 혁신적으로 개편 한다.

또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Business마인드와 ICT능력을 갖추기 위해 ‘창의융합 Make School’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특히 창의융합 Make School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중·고생들도 참여하는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평생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 신설과 MBLC(Medical Leader Beauty Center) 등 기업지원 플랫폼도 구축, 기업과 스킨십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Business마인드와 ICT능력, Global감각 키우는 등 일석이조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성대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해외취업 등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내년부터 어학성적우수자에게 전면 장학금을 신설하는 한편 글로벌현장학습, 해외어학연수, 해외기업탐방, 해외인턴사업 등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Global감각 키우기로 했다.

또 수성대의 BIG 인재상에 적합한 학생들을 매년 선발, 장학금을 주는 가칭 ‘BIG人’상도 신설하기로 했다.

김선순 총장은 “그동안 구축한 각종 교육 및 기업 밀착형 인프라와 대학 혁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씨줄날줄로 엮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며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의 혁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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