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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디스와 소환술' 최용수 입담, 신개념 축구 해설 입담 "막걸리처럼 시원하고 칼칼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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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디스와 소환술' 최용수 입담, 신개념 축구 해설 입담 "막걸리처럼 시원하고 칼칼해" 이유는?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8.24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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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자료)

[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최용수 SBS 축구해설위원이 아재입담 해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용수' 해설위원이 오른 가운데 최용수 해설위원은 이번 2018 아시안게임이 SBS 축구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용수 위원은 이전까지 전 FC서울 감독으로 불렸다. 최용수 위원의 입담이 두각을 나타낸건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김어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면서부터다.

현역 시절 과묵한 모습으로 유명했던 최용수 위원은 후배인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의 폭로로 인해 예상 밖의 모습이 폭로됐다. 또한 방송에 간간히 출연해 입담을 선보이면서 재발견됐다.

선후배들을 가차없이 소환해 디스하는 모습부터 자신의 흑역사까지 들춰내며 셀프 디스하는 모습을 통해 또다른 스포테이너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최용수 위원의 입담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드러났다. 현역 시절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것은 물론 선수들이 실수를 하면 "자신을 보는 것 같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누리꾼들은 최용수 위원의 해설에 대해 "축구 중계를 보면서 막걸리를 마시는 것처럼 시원하면서도 칼칼한게 매력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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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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