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상태바
대구과학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8.23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23일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학생정원유지 및 정부재정지원 수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모두 받게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말 진단 대상 대학의 64%(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를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86교(일반대학 40교, 전문대학 46교)를 2단계 진단 실시 대학으로 선정·통보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6월에 발표된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1·2단계 진단 결과 합산과 부정·비리 제재 적용을 통한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등급 발표에서도 가장 우수한 등급인 ‘자율개선대학’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계기로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쳬계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현장실습 교육, 산학협력 활동,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에 대한 혁신방안 구축과 지속가능 정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이뤄낸 성과”라며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8월말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