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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터 정찬성의 ‘코리안좀비 군단’, 네오파이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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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터 정찬성의 ‘코리안좀비 군단’, 네오파이트 출격!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8.23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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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영vs지치안카이.<사진=네오파이트>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가장 빠르고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격투 네오파이트에 좀비군단이 출격한다.

오는 9월6일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네오파이트 13 대회에서 UFC코리안파이터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들의 출전을 공식 발표했다.

‘드런컨 홍’ 홍준영이 개인사정으로 출전할 수 없는 정두제를 대신하여 말레이시아 의 ‘REBELLION’ 치지안카이와 스페셜 매치에 격돌하게 되었다.

홍준영은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UFC 파이터 정찬성 선수의 수제자이다. 홍준영은 TFC17에서 메인 경기로 조성빈과 챔프전을 치른 선수로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뛰어난 기량의 싸움꾼이다. 정두제가 개인사정으로 시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네오파이트13 대회에 합류하게 되었다. 강한펀치와 강한로킥 물러섬이 없는 투지, 상대를 합도하는 그라운드 기술까지 이번 네오파이트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홍준영의 상대인 치지안카이는 말레이시아 킥복싱 챔피언으로 킥복싱 경기 승만 40승인 베테랑이다. 이중 KO승만도 24KO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타격가이며 또한 맷집이 좋아서 왠만한 타격으로 꿈적도 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또한 싱가폴의 ONE FC에서도 활약하는 클래스 높은 파이터다.

이번 네오파이트 홍준영 vs 치지안카이의 경기는 숨막히는 타격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치지안카이의 타격을 홍준영이 어떻게 받아칠지 그라운드로 유도할지, 반대로 이런 홍준영을 지치안카이가 어떤 공략책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갈지 흥미진진해진다.

최강주.<사진=네오파이트>

이어 네오파이트의 65kg 급의 챔피언이 되겠다고 야심차게 도전한 파이터가 있다. 스승 정찬성 밑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 더 많이 강해지고 모든선수를 피니쉬 시키겠다고 다짐하는 최강주가 그 주인공이다.

상대는 과거 김미파이브에서 활약하였고 일본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있는 선수로써 국내에는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다시 복귀한 박은석이다.
 
박은석은 네오파이트가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투기를 처음 시작한 곳이 네오파이트의 김미파이브였기에 처음시작하는 맘으로 네오파이트에서 새롭게 시작하여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출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체중에 상관없이 시합을 하였지만 이번에 자신의 체중인 65kg의 경기를 토하여 보다 확실한 경기를 보이겠다며, 상대가 링을 걸어서 내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장담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네오파이트경기는 절때로 놓칠 수 없는 경기로 자신의 65kg의 강자임을 증명하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네오파이트13에서는 메인카드 이광희vs나카무라 유타, 70KG 라이트급 8강 토너먼트 8명의 강자들, 여자 MMA 경기를 볼 수 있다. 방송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IB 스포츠 를 통하여 9월6일 오후7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박은석.<사진=네오파이트>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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