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323명(일반지도자 165명과 어르신전담지도자 158명) 대상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는 8.29~31까지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323명(일반지도자(165명), 어르신전담지도자(158명))을 대상으로 ‘2018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교육,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 교육, 지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 법정의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체육지도자는 매주 15회 이상 지역단위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면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현장지도 활동을 펼치는 풀뿌리 체육의 선봉으로서, 각종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운영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본 연수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기·이론 프로그램을 익히도록 하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회로써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도자들을 만나는 서울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연수교육’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330여명이 매년 참가하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선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