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인천 중구청 인근 성인용품점 오펀달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펀달’은 기존에 어두운 이미지의 성인용품점에서 탈피하여 보다 밝고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대부분은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 다른 ‘오펀달’에 한번 놀라고 단지 성인용품점이 아닌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실제 매장방문을 해보면 50평가량의 넓은 매장풍경과 밝은 분위기의 아이스크림점 같은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펀달’은 인천 중구청 인근에 오픈형 시크릿 매장으로 오픈했다.
오펀달 종윤선 대표는 “‘오펀달’은 국내 보수적인 성문화를 좀더 성숙한 문화로 발전시키고자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요즘 핫이슈 지역인 인천 신포시장 인근에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방식을 도입하여, 성자체가 숨겨야 하는 항목이 아닌 양지로 끌어와 현재 우리 삶에 일부분임을 인정하고, 보다 성숙된 성문화를 이끌어보겠다는 의지로 오펀달을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펀달은 근처에 인천 맛집으로 유명한 청실홍실, 신포가빈이 있어 여러모로 이색데이트 즐기기 좋은 곳이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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