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김대근 사상구청장)는 오는 27일 오후2시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시의원과 구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그리고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부터 사상다행복교육사업을 공동운영하고 있는 북부교육지원청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두 기관의 교육현안과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낼 계획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등학교 무상급식, 중학생 교복 지원, 4차 산업에 대비한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민선7기 구정발전을 견인할 교육정책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