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유일의 여자유도실업팀인 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 유도선수단이 ‘2018년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전 각 2위 2명, 3위 2명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으며, 신슬기(70㎏ 이하급)와 명지혜(63㎏ 이하급)가 2위, 성지은(57㎏ 이하급)과 한기쁨(52㎏ 이하급)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유도선수단 강병진 감독은 “이번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더운 날씨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체력 단련과 실전 훈련을 한 덕분”이라며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부산 유일 여자유도실업팀으로 각종 전국 대회에서 입상해 북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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