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4일까지 구인·구직발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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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4일까지 구인·구직발굴단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8.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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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화군 제공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4일까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해 구인·구직발굴단을 본격 운영한다.

구인·구직발굴단은 지역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사항을 조사하고 일자리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기업체의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 간 연계에 주안점을 둔다.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담당 공무원과 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구인·구직발굴단은 3개조 6명으로 지난 20일부터 봉화 제1농공단지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적정 인력 매칭, 동행면접 실시, 실시간 고용현황 알림서비스 제공, 지속적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또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와 터미널, 시장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수시로 운영한다.

이번 구인·구직발굴단 운영이 기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효과적인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봉화군 종합일자리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체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발굴단 운영은 적극적인 현장 밀착 활동으로 구인·구직자 간 정보 불일치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크게 완화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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