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산후조리원 이용료에 붙는 부가가치세의 면제 추진으로 전체 요금에서 6∼7% 정도 낮아질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부의 부가가치세 면제로 2009년 조사한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요금(172만 원, 2주 기준)을 근거로 보면 약 10만 원 정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의 부가가치세 면제 조치로 실제비용이 인하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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