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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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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 초청연수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8.20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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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산학협력단 연세글로벌헬스센터, ‘KOICA의 우간다 보건의료행정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사업 ’ 3개년간 실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의 산하기관인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보건행정학과 남은우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간다 보건의료행정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사진=연대원주캠퍼스 제공>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의 산하기관인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보건행정학과 남은우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간다 보건의료행정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사업’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년도 과정은 지난 16일(목)부터 시작되어 29일(수)까지 2주간 우간다 보건부의 예산 및 행정부, 인사부, 국가질병관리부, 간호부, 내부감사부, 약무부 및 치료서비스부 관리직 공무원 등 우간다 보건부의 고위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목)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들은 KOICA 연수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ODA 및 KOICA 활동에 대한 현황과 안전관리 교육, 성 교육 등 국내 연수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에서 입교했다.

연수팀을 위해 KOICA와 연세글로벌헬스센터(Yonsei Global Health Center, YGHC)는 한국의 보건의료행정체계에 대한 이해를 위해 다양한 이론 강의, 그룹 활동 및 현장학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팀은 연수기간 동안 총 20개 강의를 듣고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의료원, 국립강원대학교병원, 원주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10개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본 연수 과정은 한국의 보건사업 운영사례 및 보건의료행정체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우간다 보건부 공무원의 보건의료행정을 위한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증진 및 국가 보건의료행정체계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및 운영에 효과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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