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이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한우부문 시군종합 1부에서 최우수상(훈격:강원도지사)에 선정돼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품평회는 17일(금) 오전9시 20분부터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도내 시·군 및 지역축협, 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부문 고급육 품평회를 가졌다.
횡성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도내 축산대학 교수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한우부문 고급육 시군종합 1부에서 1등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가축사육 농가의 고품질‧우수축산물 생산의욕을 높이고 개별 농장의 사양기술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축협이 주관하는 2018년 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가 오는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며, 고급육 품평회관련 시상식은 9월 14일 오후 2시 강원축산경진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이 한우부문 고급육 품평회 시군종합 1부 최우수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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