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 손석희 앵커와의 인증샷으로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가 오른 가운데 그와 JTBC 손석희 앵커가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뉴스룸' 측은 SNS를 통해 "호주 오픈 때 쓴 라켓 선물, 영광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 선수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석희 앵커와 그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와 손석희 앵커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 나선 그는 호주 오픈 때 사용했던 라켓을 선물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체크해보겠다"며 "제가 이걸 받았다는 게 뉴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 말미에는 3년전 그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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