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가 청사신축에 따라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일 간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20일부터 정상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청사는 현 청사 맞은편에 위치한 구)수협 건물로 지상 1층, 지하 1층의 일부를 사용한다.
지상 1층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예비군동대사무실, 지하 1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1994년에 준공된 현 청사는 건물이 노후하고 사무실 공간과 주차공간이 협소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공동주택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사를 건립하고 2019년 7월 입주 예정할 예정이다.
김기준 단계동장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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