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국취재본부 김재덕 기자]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이승민 의장은 23일 지구촌 "평화의 축제" 한국대회를 장충체육관 오후 6시 30분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은1986년에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 지·덕·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축제다.

WMU.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여대생들의 축제 아름다운 꽃이다. 한해를 보내면서 학생들은 대회를 참가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수련과 교양 과목등 영어 공부를 많이 한다. 수상에 뽑힌 학생들은 세계공통어인 영어로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차 서류심사 과정에는 먼저 영어 토플 86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2차 경합은 지.덕.체. 자격을 갖추어져 있는지 엄격한 심사가 있다. 지(知) 배움과 재주를 말한다. 덕(德) 덕망과 예절를 말한다. 체(體) 건강과 아름다움를 말한다. 이렇게 엄격한 심사 규정을 통과한 60명 학생들이 9박 10일 합숙 훌련를 통해 평화포럼ㆍ환경포럼ㆍ봉사ㆍ과정의 여러 절차를 체험하고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이 지향하고 있는 수련 과정을 통해 2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평화.봉사사절단 60명은 지ㆍ덕ㆍ체 본선대회에서 마음껏 뽑내는 자리를 오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갖는다.

김재덕 기자 shee23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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