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홀로어르신, 장애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에 공기순환기 12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찾아 공기순환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다른 불편함을 없는지 살폈다.
공기순환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환기가 안 되는데다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이런 물품을 지원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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