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김홍성 의장 화성시 아동의원과 '기분좋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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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장·김홍성 의장 화성시 아동의원과 '기분좋은 찰칵!'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8.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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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아동의회 발대식 참석 "기분좋은 변화" 당부
14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제2대 아동의회 발대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제1·2대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제2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의회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가운데 제2대는 연임의원 20명과 신임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의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아동권리 증진과 홍보를 위해 정책제안,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1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 제2대 아동의회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의원 및 학부모,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1대 아동의회 수료식, 2대 아동의회 위촉식, 아동의원 소감발표,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2부는 비엔에듀컨설팅 정의환 강사의 셀프 리더십 강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멘토링, 아동의회 의장단 선거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 아동들이 이끌어 낼 기분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며 "시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 행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의회 운영을 비롯해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협력체계와 옴부즈퍼슨 구축,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활성화 등으로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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