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사상구⇔순창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상구와 순창군의 청소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상생활사박물관 견학, 수상레포츠 체험, 금련산 천문관측, 광안대로 야경 감상, 송도 케이블카(에어크루즈)체험,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삼진어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순창군 참가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서로 다른 사투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부산에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빠른 시간 친해져 소중한 추억을 쌓고, 내년에 순창군으로 오는 친구들을 잘 맞이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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