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명지대학교는 지난 6월 미래융합대학 교수 및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학습 사례 인터뷰집’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우수학습 사례 인터뷰집’은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및 졸업생 24명이 인터뷰에 참여해 △선취업·후진학 결심 계기 △직딩이 느끼는 대학생활 △일·학습 병행의 고충 및 극복사례 △졸업 후 달라진 점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학장 최경국)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거나(1유형), 만 30세 이상(매년 3.1.기준)의 성인(2유형)이면 누구나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후에도 유형별로 50%, 3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배움의 열정을 가진 미래융합대학 학부생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이며, 창의융합인재학부의 경우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9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하거나 후진학진로상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